줄거리
이스라엘 특수부대 요원인 조한은 해변가에서 즐거운 휴가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재밌게 놀고 있었는데 부대에서 조한을 소환했고 부대로 돌아가서 팬텀을 잡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날 밤 휴식을 취하던 조한은 자신의 오랜 꿈이었던 헤어디자이너가 되기 위하여 다짐했고
부모님에게 식사 중에 헤어디자니어가 되고 싶다고 하지만 큰 비웃을 당할 뿐입니다.
날이 밝아서 팬텀을 잡는 임무에 투입되게 되고 팬텀의 부하들을 제압하고 날아오는 총알까지 받아내어
팬텀과 만나게 되어 격렬한 추격 끝에 팬텀과 바닷가에서 운명의 수류탄 탁구를 하게 되는데 수류탄이
터지게 되는데 팬티 한 장만 남겨두고 수류탄이 터지고 조한이 사라져서 팬텀은 자신이 승리했다며 환호합니다.
하지만 사실 조한은 몸을 숨긴 거였고 헤어디자이너가 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 뉴욕으로 떠나게 됩니다.
뉴욕에 도착하여 자신이 동경하고 있던 폴 미첼 미용실로 가게 됩니다. 도착해서 화려한 헤어디자이너의 삶을 머릿속에 그려보고 신이 난 조한이지만 이상한 사람 취급을 당할 뿐이였고 문전 박대 당하며 미용실을 나가게 됩니다.
폴 미첼 미용실에서 나와서 무임승차로 지나가던 차 지붕에 올라타 이동하던 중에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마이클을 발견하게 되고 마이클을 괴롭히던 남자를 혼쭐내면서 그를 도와주게 됩니다.
이런 인연으로 조한은 마이클의 집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거처를 마련하게 됩니다.
조한은 어린이 미용실에 구직활동에 성공하게 되지만 우는 울고 있는 아이를 기절시키는 등 미용사보다는 특수부대원 같은 모습으로 금세 해고됩니다.
한편 팬텀은 조한을 제압하고 승승장구하고 있었고 취업 실패 뒤 조한은 라파엘라 미용실로 또 취직을 하게 됩니다.
미용사지만 커트는 해보지 않았고 푸샵하면서 박수치기 등의 기술을 가지고 있었던 조한은 무 급여로 청소담당 업무를 맡게 됩니다.
손님에게 너무 솔직한 칭찬으로 라파엘라 미용실의 주인인 달리아에게 꾸중을 듣습니다. 하지만 그 솔직한 칭찬은 손님은 되려 기분이 좋다고 합니다.
어느 날 라파엘라 미용실의 헤어디자이너로 일하던 데비가 갑자기 그만두어 예약이 펑크 나려고 하는데 조한이 이번에 자기한테 기회를 달라 합니다. 자기가 손님을 맞겠다며 자신감을 표출하는데 손님의 허락을 얻어 첫 손님을 모시게 됩니다.
조한은 화려한 실력(?)으로 시술을 시작하게 되고 손님에게 좋은 서비스까지 해주어 손님의 엄청나게 좋은 반응을 얻게 되고 일대에 유명해져서 라파엘라 미용실은 조한에게 서비스를 받기 위해 문전성시를 이루게 됩니다.
그러다가 지나가던 택시 기사가 조한이 뉴욕에서 미용사로 일하는 것을 팬텀에게 얘기하게 되는데 몸을 다시 만들어 뉴욕에 넘어오게 됩니다.
이 와중 조한은 똘똘이가 고장이나 하루 종일 누워있는 상황에 처합니다.
그런데 달리아와 대화 중 고장 난 똘똘이가 수리가 되어버리는 상황에 조한은 달리아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고백을 하지만 광속 거절을 당합니다.
한편 라파엘라 미용실과 그 일대를 전부 밀어버리고 새로운 쇼핑몰을 지으려 하고 있는 월브릿지
조한과 팬텀의 마지막 승부가 시작되는데 라파엘라가 자리하는 지역에 누가 일부러 불을 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조한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으로 복귀하고 팬텀과 조한이 대치하고 있던 그때에 달리가 와서 팬텀이 친오빠라고 합니다.
월브릿지는 인력을 사용해 일부러 지역에 불을 내서 지역에 사는 주민들 사이를 이간질하고 쇼핑몰을 짓는 것에 박차를 가하려고 했는데 둘은 필살기인 소닉송을 불러서 월브릿지 일당을 마침내 제압하고 맙니다.
시간이 흘러 조한과 달리아는 결혼을 하고 달로한 헤어샵을 오픈을 했으며 부모님의 축하까지 받으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등장인물 소개
조한 역 (아담 샌들러) - 이스라엘 최고의 특수부대 요원이며 헤어 디자이너의 꿈을 가지고 뉴욕으로 향함
팬텀 역 (존 터투로) - 팔레스타인의 최고 위험인물! 영화 초반 조한과의 결투에서 승리하여 엄청난 인기를 얻음
달리아 역 (엠마누엘 크리퀴) - 뉴욕에서 라파엘라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조한을 신입 미용사로 채용하게 됨
감상평
최근 영화 허슬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던 아담 샌들러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서 병맛스러운 면모도 많지만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였고 자신의 꿈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어 이루어내는 조한을 볼 수 있는 영화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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